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지역 스포츠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2016 풋볼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내달 27일까지 모집할 풋볼 크리에이터는 스포츠 산업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시민들에게 콘텐츠 제작 관련 능력과 스포츠 이벤트 기획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구단과 시민의 협력 모델이다.
FC안양 관계자는 “지난해 바이올렛 마케터와 펀 크리에이터로 나눠진 프로그램을 통합해서 진행하게 됐다. 스포츠 관련 분야에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시민과 구단의 협력모델인 만큼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부터 판매한 FC안양 연간회원권은 안양시청 민원실, 만안구, 동안구청 민원 봉사과, 사무국, 투썸플레이스 만안구청점, 티켓링크(http://ticketlink.co.kr)에서 구매 가능하다. 전 구매고객에게는 플라스틱 물병 혹은 에코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