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이마트몰이 설 명절을 앞두고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쇼핑챔프’ 행사를 열고 식품을 비롯해 생활용품과 패션 등 총 40여개 주요 생필품을 최대 53% 할인 판매한다.
먼저 오전에 주문하면 당일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점포배송 상품 중 돼지뒷다리·토마토·당면 등 12품목을 할인 판매하며, 한우·돼지갈비·쌀과 후라이팬 세트, 도마·칼 등의 생활용품, 애플워치, 티셔츠, 욕실용품 등을 할인해 선보인다.
점포배송상품 외에 식품 주요 행사상품으로는 ‘김해축협 한우 채끝(1등급/400g)’을 기존대비 53% 할인된 2만3600원에 무료배송 판매하며, ‘2015년산 경기미(20㎏)’를 19% 할인한 4만2039원에, ‘해뜨온 찰랑고구마(5㎏/긴특)’을 38% 할인한 2만1000원에 내놨다.
이외에도 ‘세신퀸센스 인덕션 멀티 후라이펜 5pcs세트’를 28% 할인한 3만7900원에 판매하며, ‘애플워치 42㎜ 스페이스 그레이 알루미늄 케이스와 블랙 스포츠 밴드 상품(100개 한정)’을 5만원 할인한 44만9000원에 온라인 단독으로 선보인다.
상품 할인 행사와 함께 쿠폰 할인, 카드 할인 행사도 함께 벌인다.
이마트몰 점포상품을 7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12%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신한/롯데/BC 카드로 결제할 경우 5~7% 청구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마트몰 김진설 마케팅팀장은 "본격적으로 명절 준비가 시작되는 설날 명절 일주일을 앞두고 주요 생필품 할인 행사를 기획해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고자 이번 이마트몰 쇼핑챔프 행사를 기획했다”며 "명절 관련 주요 생필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한 만큼 명절을 앞두고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