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 녹색낙원 정원도시로 변모 추진!

양구군청 전경 [사진=양구군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양구군이 범 군민 정원 가꾸기 운동을 통해 아름다운 녹색낙원 정원도시로 조성된다.

양구군은 양구지역을 아름다운 녹색낙원 정원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 군민 정원 가꾸기 운동’을 연중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군(郡)은 정원도시 추진을 위해 ▲군민의식 제고 및 마인드 함양 교육 실시 ▲군민 정원 가꾸기 서비스 및 도우미 역할 수행 ▲정원 정보공간 마련 ▲기관단체 정원 시범사업 추진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책 추진 ▲정원 가꾸기 이벤트 및 콘테스트 실시 ▲관련 국비사업 공모 등을 중점 추진해 ‘범 군민 정원 가꾸기 운동’을 전개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월 1회 정원 아카데미 운영, 정원 전문가 초청 주민상담제 실시, 군청 홈페이지와 군(郡) 소식지에 정원 코너 마련 및 블로그 운영, 시범 정원 조성 및 차 없는 거리에 공간정원 조성, 1가구 1정원 가꾸기와 상가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정원 꾸미기, 정원가구 현장답사 및 정보교류 활동'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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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관계자는 “녹지공원 조성 시 도심지 주변에 정원형 공원을 조성하도록 할 방침이라며 정원축제를 이용해 양구지역이 아름다운 녹색낙원 정원도시라는 것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