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방호석)은 지난 28일 구리시체육관에서 구리혁신교육지구 5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리시의원과 구리시·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직원, 학무모, 협력기관 담당자 등 150명이 참석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경기혁신교육의 성공적 모델을 창출했다.
특히 교육과정 특성화사업 및 학생동아리 활동 지원, 진로·적성 프로그램, 수영교실 및 아트홀 문화체험, 구리혁신교육공동체 학부모 지원단사업 등의 우수한 성공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교육 향상과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추진했던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Ⅰ 사업을 종료하는 동시에 소통과 공감을 통한 시즌Ⅱ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방호석 교육장은 "시즌Ⅰ의 구리혁신교육지구에 대한 지자체, 지역 주민, 학부모의 열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2016년도부터 시작되는 시즌Ⅱ에서도 구리지역만의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창출하겠다"며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으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