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중국 심천에 직영 200호점 매장 열어

2016-01-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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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니스프리 중국 200호점 매장]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이니스프리는 중국 진출 약 4년 만에 200번째 직영 매장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직영 200호점인 이번 매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중국
 심천 남산 레인보우 쇼핑 플라자 1층에 입점했다.

그동안 이니스프리는 상하이 정대광장을 비롯해 베이징의 주요 상권 중관촌의 EC몰, 광저우의 중심가 베이징루, 중국 서부 지역의 경제 중심지 쓰촨성의 청두, 중국 동서남북 4대 거점의 주요상권에 매장을 오픈하며 중국에서 빠르게 성장해왔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상하이 최고의 번화가인 난징동루에 중국 내 단일 코스메틱 브랜드 중 가장 큰 규모의 ‘이니스프리 플래그십 스토어 상하이’를 오픈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김철 이니스프리 글로벌 디비전 상무는 “이제 중국 주요 도시의 핵심 상권에서 쉽게 이니스프리 매장을 찾아볼 수 있다”며 “2, 3성급 도시를 비롯해 앞으로 중국 서부지역에서도 고객과의 접점을 활발히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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