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폼에 사용할 옷 고르기에 앞서 황재근은 전현무를 위한 일일 스타일 클래스를 열었다. 전현무의 특이(?) 체형에 맞는 옷을 골라주며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한편, 본격적으로 리폼에 나선 황재근은 전현무에게 가위질, 글루건 붙이기 등 보조역할을 지시하며 깐깐한 프로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하지만 의욕만 앞서 실수를 연발하는 전현무에게 결국 황재근은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고 전해진다.
전현무와 황재근 디자이너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는 오는 29일 오후 11시5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