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주택 공급 과잉 우려에도 역세권 주변 단지는 연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철 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출퇴근 여건 개선은 물론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해 주거 편의성과 직결된다. 또 지하철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편의 및 상업시설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주변 부동산 가치가 동반 상승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처럼 역세권 주변 단지의 인기가 꾸준한 가운데 경전철 명지대역 초역세권에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가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84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598가구 △84㎡ 244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용면적 59㎡가 전체 71%에 달한다.
아파트는 명지대역을 이용해 분당선 기흥역에서 환승하면 강남권까지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 제2경부고속도로인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 추진 계획이 발표 돼 교통호재 수혜 단지다. 단지 인근에 용인 시가지를 우회하는 국도대체 우회도로(공사 진행 중)가 위치하게 돼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까지 차량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이마트(용인점)가 도보 이동거리 내 위치해 있고,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용인중앙시장, 용인시립도서관 등도 가깝다. 인근에 역북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근린공원이 예정되어 있고 함박산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옆에는 소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용인 역북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역삼동 주민센터 옆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분양문의 : 1599-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