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명운동은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이하 한수총)의 주도로 진행 중이다. 지난 22일 한수총은 이사회를 열고 수협법 개정안 조속 처리 촉구문을 채택, 김임권 회장과 이사진을 시작으로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지 못할 경우 수협의 사업구조개편과 경제사업 활성화는 부득이 상당 기간 지연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수협은행의 정상적인 경영이 어렵게 된다면 수산업 뿐 아니라 연계된 수산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초래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