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産 로컬 깨강정 ‘꿀맛’

2016-01-26 22:4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은 설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생산품을 한자리에 모아 특별 판매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완주군청 로비에서는 26일 장애인들이 설명절을 맞이해 직접 생산한 떡과 강정등 선물셋트 10여종과 조미김, 참기름 들기름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자활기업의 다양한 생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가 열렸다.
 

▲완주군청 로비에서 장애인들이 설명절을 맞이해 직접 생산한 다양한 생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가 열렸다 [사진제공=완주군]


이번 행사는 완주떡메마을, 희망발전소2호점, 자활기업 등이 설 명절 선물하기 좋은 품목으로 마련하고 판매하므로 완주군 공무원 및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더 큰 관심을 가졌다.

특히 완주떡메마을에서 직접 만든 깨강정과 약밥은 완주에서 직접 생산된 재료를 가지고 만든 로컬상품으로 고소함과 달콤함은 손님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구매 촉진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남은 설 명절 기간 동안에도 로컬매장을 활용해 홍보와 판매를 계속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