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에게는 먼 서민 '자금지원'...'대부업' 문턱도 높아

2016-01-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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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민지킴이론'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지난 15년도 상반기 대부업 이용자의 약 80%는 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의 저신용자로 은행대출이 어려웠다.

최근 정치권에서는 대부업법상 연 최고금리를 현재 34.9%에서 27.9%로 낮추기로 기정 사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부업체들의 이자율 인하가 불가피한 상태로 신규 대출을 중단하겠다는게 대부분 대부업체의 입장이다.
저신용자 대출 특성상 대출 이자율이 크게 낮아지는 듯 보여지지만 대부업체들의 대출 축소, 심사강화등으로 실질적으로 자금이 급한 서민들에게 대부업 문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다.

대부업계의 관계자는“대부업체들의 신규대출 축소가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이자율 인하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금을 필요하는 서민들에게는 자금마련의 마지막 기회이다”며 “실제 신규 대출이 축소되면 오히려 서민들에게 생계자금, 사업자금, 주택자금 등의 자금 마련이 더욱 어려워 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러한 시점에서 서민들의 어려운 자금을 지원해주고 있는 서민지킴이론(keeper-loan.co.kr)은 신규자금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저신용자를 위한 심사완화, 고신용자를 위한 금리인하 등으로 많은 서민들에게 실제 자금 지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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