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치즈인더트랩(치인트)'에서 김고은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해진의 롤모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 매체를 통해 박해진은 "영화에 대한 갈증도 있지만 아직 그 정도를 감당할 수 있는 남자 배우가 많지 않다"며 롤모델로 선배 배우인 이병헌을 선택했다.
이어 박해진은 "연기적인 면에서 가장 닮고 싶은 배우가 이병헌 선배님이다. 목소리가 정말 멋있으시다. 할리우드까지 진출하셨고 묵직한 액션 연기만 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다시 멜로 연기도 소화하셨다. 감히 제가 연기적으로 평가할 수는 없지만 스크린을 장악하는 에너지가 느껴진다"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