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감독 파올로 소렌티노·수입 배급 그린나래미디어㈜)는 은퇴를 선언하고 스위스의 고급 호텔로 휴가를 떠난 세계적 지휘자 ‘프레드’에게 그의 대표곡 ‘심플 송’을 연주해 달라는 여왕의 요청이 전해지지만 그가 거절하면서 밝혀지는 뜻밖의 비밀에 관한 이야기이다.
마이클 케인, 하비 케이틀, 레이첼 와이즈, 폴 다노, 제인 폰다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출연하고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던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이 연출을 맡아 많은 기대를 모았다. 특히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부른 주제가 ‘심플 송’이 오는 2월 28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제가상 후보에 오르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 2주 만에 5만 관객을 돌파하며 새해 첫 아트버스터의 탄생을 알린 영화 ‘유스’는 다시 5일 만에 1만 관객을 추가, 누적 관객수 6만 명을 돌파했다. 유례없는 한파에 썰렁했던 주말 극장가에도 좌석점유율 20%를 넘기며 개봉작 못지 않은 흥행 열기를 보인 ‘유스’는 ‘CGV아트하우스 DAY’의 2월 상영작으로 확정되며 장기 흥행 열기를 이어간다.
6만 관객을 돌파하며 ‘CGV아트하우스 DAY’의 2월 상영작으로 확정된 ‘유스’는 현재 전국 50여 개 상영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