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16회예고]양진성,장승조에‘서하준 사랑’고백“사소한 것들이 모여 사랑이라는 감정 생겨”

2016-01-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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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내 사위의 여자' 16회 예고 영상 [사진 출처: SBS '내 사위의 여자' 16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오는 25일 방송될 SBS 내 사위의 여자 16회에선 박수경(양진성 분)이 최재영(장승조 분)에게 김현태(서하준 분)를 사랑하고 있음을 고백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주말에 김현태와 박수경은 'KP그룹' 신입 사원으로서 회장인 박태호(길용우 분)와 함께 산행을 간다.

▲SBS 내 사위의 여자 16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경사로를 오르는 박수경은 힘에 겨워하고, 김현태는 그런 박수경을 끌어올려 주다가 서로의 얼굴이 가까워진다.

이런 경험들이 쌓이면서 박수경은 자신이 김현태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박수경은 최재영에게 “사소한 것들이 모여서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기는 거였어”라며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아 이 사람이 좋구나, 이 사람과 있고 싶다’..”라고 말하자 최재영은 “그만해. 너와 나는 사고한 것들이 없었어?”라며 “너는 나의 약혼자야! 약혼 일방적으로 깰 수 없어”라고 소리친다.

SBS 내 사위의 여자 16회는 25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내 사위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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