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전 사장, 한파 대비 긴급 전기설비 점검

2016-01-21 18:1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21일 연일 지속되는 한파를 대비해 변전소 및 아파트고객을 방문하여 전기설비를 점검했다.

조 사장은 이날 서울 쌍문동에 위치한 변전소를 방문, 한파를 대비한 설비 운영상태 및 정전 등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후에는 인근의 아파트를 방문해 열화상 진단 등 고객설비를 점검하고, 한전의 아파트 고객의 정전발생을 대비한 복구지원태세를 긴급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조 사장은 "고객에게 전기를 공급하는 전력설비에 대한 자체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소유 전기설비에 대한 점검과 신속한 복구지원 체계를 확립하겠다"면서 "대국민 전력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오래된 아파트의 고객 전기설비를 초음파, 열화상 등 진단장비를 활용해 특별 설비점검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전국 약 68만호를 대상으로 관할 한전 사업소에서 직접 방문해 설비 점검을 진행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