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21일 도로공사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금연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금연홍보 동영상 상영, 금연교육, 금연포퍼먼스, 금연실천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금연선포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금연이동클리닉을 운영하며, 금연상담, 금연보조제 제공, 금연 침 시술 등 직원들의 성공적인 금연지지를 위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금연이동클리닉은 향후 6개월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또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 설문조사,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구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의 금연 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산업체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건강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