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설 연휴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2016-01-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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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소방서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설 연휴기간 경기도 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41건으로 (하루 평균 20건, 인명피해 1명, 재산피해 177,612천원) 전체 화재건수의 17%에 달한다.
이에 소방서는 전통시장, 영화 상영관, 대형마트 등 38개소에 대해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여부,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주거용 거주시설 등에 안전확인 스티커 및 안내문 배부,“생명의 문 비상구” 홍보, 설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등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재난없는 안전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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