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권, MBC '한번 더 해피엔딩' 첫방 독려 인증샷 공개

2016-01-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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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족액터스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배우 김사권이 ‘한번 더 해피엔딩’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훈훈한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김사권이 MBC 새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연출 권성창) 첫 방 기념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권은 카메라를 향해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한번 더 해피엔딩’의 대본을 들고 있다.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와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다. 돌아온 싱글, 정체성 애매한 싱글 대디, 모태솔로와 다름없는 미혼, 소생 불가능해 보이는 기혼임에도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 사랑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다.

극중 김사권이 맡은 역할은 여주인공 한미모(장나라 분)의 전남편 ‘김승재’ 역으로 극 초반부터 갈등을 고조시키는 핵심 인물로 등장한다.

한편, 김사권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MBC 새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은 ‘달콤살벌패밀리’ 후속으로 2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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