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신라스테이가 I지털산업단지의 중심인 구로에 오는 2월 1일 그랜드 오픈한다. 국내에선 8번째 신라스테이 호텔이다.
신라스테이 구로는 금융 비즈니스의 중심 여의도, 첨단 산업 단지 광명·시흥 등 서울 경기권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중심지에 근접한 위치적 이점을 갖고 있는 만큼 김포공항, KTX역 등 편리한 교통을 활용해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의 수요를 흡수한다는 구상이다.
신라스테이만의 특징인 '캐주얼 브런치 뷔페'를 1만3000원에 운영, 주중 점심 직장인 수요도 공략할 계획이다.
주중 저녁에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너 뷔페를 1만9800원에 선보인다.
한편 신라스테이 구로는 오픈을 기념해 '그랜드 오프닝(Grand Opening) 패키지'를 판매한다.
△스탠다드 객실 1박△뷔페 레스토랑 2인 조식△신라스테이 시그니쳐 베어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2월 1일부터 29일 사이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주중 13만9000원, 주말(금,토) 14만9000원이다. 설 연휴 동안(2월 5일부터 10일까지)은 1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단 패키지 가격에서 10% 세금은 별도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