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경제활성화 입법촉구 서명운동 동참

2016-01-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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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주도로 17개 회원단체 적극 추진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 쟁점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1000만 서명운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대한건설협회(6961개사) △대한전문건설협회(2만9342개사) △한국주택협회(65개사) △대한주택건설협회(6118개사) △해외건설협회(771개사)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5297개사) △대한건축사협회(9675개사) △대한건설기계협회(1747개사)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446개사) △한국건설기술인협회(77만1556명) △한국골재협회(531개사) △한국엔지니어링협회(4205개사) △건설공제조합(1만803개사) △전문건설공제조합(4만5445개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6788개사) △엔지니어링공제조합(2439개사) △한국부동산개발협회(479개사) 등 17개 건설관련 단체가 참여해 법안 통과시까지 전개하기로 했다.
각 건설관련 단체들은 빌딩 내에 서명부를 설치해 회원사 임직원 등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서명을 받는 운동을 전개함은 물론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www.korcham.net)를 통해 온라인 서명운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저유가와 미국의 금리 인상 영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건설업계의 활로 마련을 위해 서명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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