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충북도가 배드민턴 관광상품으로 기획해 큰 성과를 얻은 중국현지여행사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유커 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는 18일 오후 중국 현지 여행사인 북경매도투어국제여행사유한공사와 ‘충북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하공사는 배드민턴 관광상품을 충북도와 공동으로 기획해 큰 관심을 끌었다.<본보 19일자 22면>
금번 업무협약 체결로 충북도는 여행사에 청주공항 전세기를 이용한 도내 여행상품 개발시 1천만원의 광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중국 현지 여행사(북경매도국제여행사유한공사)는 청주공항 정기편(북경)과 전세기를 통하여 최소 1만5000여명의 중국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다.
이진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중국내 굴지의 현지 여행사와의 관광업무 협약 체결로 중국관광객 유치에 더욱더 박차를 기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중국내 굴지의 현지 여행사와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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