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중국 여행사와 관광협약 등 유커 유치‘탄력’

2016-01-19 09:43
  • 글자크기 설정

중국현지여행사 “유커 1만5천명 이상 충북으로 유치”

[충북도가 중국 여행사와 관광협약을 맺는 등 유커 유에 치‘탄력’을바고 있다.충북도제공]


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충북도가 배드민턴 관광상품으로 기획해 큰 성과를 얻은 중국현지여행사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유커 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는 18일 오후 중국 현지 여행사인 북경매도투어국제여행사유한공사와 ‘충북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북경매도국제여행사유한공사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청주국제공항 전세기를 통한 체류형 관광으로 충북에 4,000여명이 넘는 중국관광객을 유치했다.

특히 유하공사는 배드민턴 관광상품을 충북도와 공동으로 기획해 큰 관심을 끌었다.<본보 19일자 22면>

금번 업무협약 체결로 충북도는 여행사에 청주공항 전세기를 이용한 도내 여행상품 개발시 1천만원의 광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중국 현지 여행사(북경매도국제여행사유한공사)는 청주공항 정기편(북경)과 전세기를 통하여 최소 1만5000여명의 중국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다.

이진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중국내 굴지의 현지 여행사와의 관광업무 협약 체결로 중국관광객 유치에 더욱더 박차를 기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중국내 굴지의 현지 여행사와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겠다”고 밝혔다.
※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