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18일 심정지 사고에 취약한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갈미로(내손동) 소재 대원칸타빌2단지 경로당을 찾아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날 경로당에는 대원칸타빌2단지에 거주하는 어르들과 아파트 단지 주민 등이 자유롭게 참여, 이론식 교육과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페소생술은 심정지환자 발생후 5분이내에 실시하면 소생율이 10배이상 높아지는 응급처치법으로 누구나 간단한 교육만으로도 시행이 가능하다.
안 서장은 “최근들어 기온이 낮은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심정지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찾아가는 소소심 교육을 확대해 어르신들을 찾아가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