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동영상[사진 출처: tvN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에선 2016년 성보라(전미선 분)가 성선우(이종혁 분)의 지나친 스토킹에 화를 내는 내용이 전개됐다.
성보라는 성덕선(이미연 분) 집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이 때 성보라 핸드폰이 울렸다, 핸드폰에 저장된 이름은 ‘스토커’였다.
바로 성선우였다. 성선우는 성보라에게 “자기야! 조금 있으면 아버님 생신인데 선물 뭐할까?”라고 물었다. 성보라는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말했다.
이후 또 성선우로부터 전화가 왔다. 성선우는 “선물로 운동화 어때?”라고 묻자 성보라는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답하고 끊었다.
또 전화가 왔다. 성선우는 “여보 슬립을 사드릴까?”라고 묻자 성보라는 “야! 너 하루에 전화를 몇통 하는 거야?”라며 “집에서 이야기해도 되잖아? 너 한번만 전화하면 확”이라고 소리쳤다.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