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 성동일·혜리, 판교로 이사…친숙한 쌍문동 떠났다

2016-01-1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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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응답하라1988’ 혜리의 가족들이 판교로 이사를 결정했다.

1월 16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 마지막 회에서는 쌍문동 네 가족이 쌍문동을 모두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균은 동일에게 함께 이사를 갈 것을 권하며 “한적한 판교로 이사가자”고 제안했다. 성동일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고 시간이 흘러 쌍문동 식구들은 모두 이사를 떠나게 되었다.

가장 먼저 최무성(최무성 분)과 김선영(김선영 분) 가족이 가장 먼저 이사를 떠났고, 이어 류동룡(이동휘 분) 집이 이사를 갔다. 세 번째로 떠난 것은 김성균네 가족. 마지막까지 쌍문동 골목을 지키던 성동일 가족은 짐을 싣고 떠나며 “판교로 간다”고 알렸다. 운전수는 “그 곳에 가서 농사짓는 것이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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