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 국민신문고 운영 종합평가’에서 민원소통 부분 ‘매우 우수’교육청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종합점수 86.5점으로 전년도 11위에서 9계단 상승한 종합 2위를 차지했는데, 특히 △만족도 향상 정도△민원답변 충실도 △실태점검 결과 등 3개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이정우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전국 최다의 민원수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원소통 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그동안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노력한 결실"이라며,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를 목표로 고품질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1년간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방문지도 점검과 직원 친절교육 등 민원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