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사진=남궁진웅 기자 ]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은행은 14일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제시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7%에서 1.4%로 하향 조정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14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1%, 3.0%로 전망한 바 있다.관련기사유로존 내년 1.3% 성장 전망…2026년 성장률은 1.6%中, 10월 소매판매 4.8%↑...'성장률 목표 달성' 청신호 앞서 한은은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통해 "수출 부진과 중국 경기둔화 등 하방 리스크가 생겼다"며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할 방침을 시사해 왔다. #기준금리 #성장률 #이주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