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성운)가 12일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안산동의 마을안길 침수지역을 방문하는 것으로 새해 첫 현장소통의 날을 시작했다.
상록구 현장소통의 날은 구청장과 업무담당자가 매주 2회 부서별 주요사업 현장 및 민원현장을 방문해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행정에 반영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성운 구청장은 첫 현장 소통의 날 일정을 마친 후 “사람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을 위하여 문제가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구민과 같이 소통하며 신뢰받는 현장행정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