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새해를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나누기 위해 선단동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유일사랑의집’을 방문한 것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서장원 시장은 “넉넉지 않은 여건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헌신과 봉사로 장애인 분들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 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들 분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장애인복지와 더불어 시설 종사자의 처우도 증진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 하겠다.” 또한 “청음공방에서 생산되는 가구 및 CCTV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에 협조하겠다. 제품개선 등 품질확보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운보원은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거주시설로 수화교육, 일상생활지원, 취업 및 근로 활동 지원 등 시설거주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음공방은 가구사업팀, 전자사업팀 등을 운영하는 근로작업장으로 일반취업이 어려운 3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직업훈련과 고용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