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 천왕' 이제 토요일에 본다…'주먹쥐고 소림사' 시간대에 편성

2016-01-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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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가 23일 종영하는 '주먹쥐고 소림사' 자리에 30일부터 '백종원의 3대 천왕‘을 편성했다.

매주 금요일에 방송됐던 '백종원의 3대 천왕'은 지난해 8월 28일 ‘돼지 불고기’ 편을 시작으로 떡볶이, 칼국수, 치킨, 국수, 삼겹살 등 다양한 음식을 소개했다.

SBS는 측은 "주말 예능 강화 차원에서 금요일 심야 시간대에 좋은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이 입증된 '백종원의 3대 천왕'의 편성변경을 단행했다"면서 "프로그램 시청 층을 분석한 결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연령층이 즐겨 본다는 점도 고려해 더 많은 시청자기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가족 시청시간대인 토요일 저녁 6시 10분 편성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주먹쥐고 소림사'에 대해서는 "소림사에 다시 갈지에 대해 고민 중이지만 '주먹쥐고' 시리즈는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로써 SBS는 토요일 오후 4시 50분 '오! 마이 베이비', 6시 10분 '백종원의 3대 천왕'으로 '토요일이 좋다' 라인업을 구축했다.

'백종원의 3대 천왕'은 15일 ‘해장국’ 편, 22일 ‘다시 보고 싶은 명인 특집’을 방송하고, 그 다음 주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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