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12일 부실 저축은행 파산재단 등이 보유한 자산 공매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용 시스템인 '예보공매정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예보공매정보 내 매물 검색 기능을 통해 물건 상세 정보와 설명, 관련 사진, 감정평가서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회원 가입 시 메일링 서비스와 관심 매물 등록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해 더 나은 예금자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명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정부 3.0'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