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루이 비통과 UN 산하 아동구호기관인 유니세프가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기금을 적립해 유니세프를 통해 빈곤, 질병, 자연재해, 전쟁 등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체결됐다. 루이 비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인 기금은 유니세프가 전 세계 어린이의 생명을 구하고 그들의 권리를 지키는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루이 비통의 최고경영자 마이클 버크 회장은 "유니세프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가장 효율적이고 공신력 있는 기관"이라며 "이들과 함께 우리는 가장 위험한 상황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