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기초연금 사업 평가 우수 기관 선정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5년도 기초연금 사업 평가대회’에서 기초연금 우수 지자체로 선정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초연금 신청 대상자에 대한 행복e음 자료정비, 신청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 및 발굴로 인한 신규 수급율, 민원처리율, 부적정 수급자에 대한 환수율,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 급여지급의 적정성 등 기초연금 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228개 시군구 중 8개 시군이 선정됐다.

시는 2014년도부터 시행된 기초연금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돼 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기초연금제도를 통해 미래세대의 부담을 덜고, 어르신들의 노인빈곤 문제를 해소하여 노후에 안정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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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적극적인 사회참여, 소득보충 및 건강 증진 등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만전을 기해 시민이 만족하는 명품도시 양주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