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청소년들이 11일 자매도시인 전북 무주군을 방문해 청소년 문화탐방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는 관내 초·중등학생 35명이 참여했으며, 무주군의 명소인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박물관과 곤충박물관, 태권도 시범 공연 등을 관람했다. 또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한편, 의왕시는 현재 국내‧외 7개 자매(우호)도시와 홈스테이 및 어학연수, 지역문화탐방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량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청소년 교류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