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라인프렌즈 에디션’ 론칭…12종 33품목 선봬

2016-01-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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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샤 '라인프렌즈' 제품]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에이블씨엔씨 미샤는 12종 33품목으로 이뤄진 ‘라인프렌즈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인프렌즈’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서 사용되는 브라운·샐리·코니·제임스 등 9개 캐릭터를 말한다.

각각의 캐릭터는 심플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메신저뿐 아니라 문구, 식품 등의 캐릭터 상품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샤 대표 제품인 M 매직쿠션은 갈색 곰 브라운으로, M 매직쿠션 모이스처는 노란 병아리 샐리로 탄생했다.

립 메이크업 제품인 ‘M 매트 립루즈’와 ‘M 글로시 립루즈’, ‘워터-풀 틴트’, ‘컬러링 틴트 밤’ 등도 각각 4품목씩 에디션으로 나왔다.

미샤 ‘러브시크릿 핸드크림’은 ‘코튼화이트’, ‘그린그레이프’ 등 총 5품목이 에디션으로 준비됐다. 브라운과 샐리뿐 아니라 토끼 코니, 개구리 레너드, 개구쟁이 문 등 5개의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도 출시됐다. ‘아이 컬러 스튜디오 미니’는 핑크 계열 색상으로 구성된 ‘코니 핑크’와 브라운 계열 색상으로 구성된 ‘브라운 브라우니’ 2품목으로 구성됐다.

라인프렌즈 에디션 출시를 기념한 ‘미샤 스페셜 구매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미샤 제품을 3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라인프렌즈 에디션 파우치를,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디션 손거울을 증정한다. 또 에디션 제품 구매 시 1만5000원 상당의 브라운 캐릭터 슬리퍼를 4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허성민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팀장은 “라인프렌즈 에디션은 최근 미샤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이크업 제품 위주로 구성됐다”며 “깜찍한 디자인에 좋은 구성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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