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타히티 지수가 스폰서 브로커 쪽지를 공개하며 불쾌감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 연예인 스폰서 관련 보도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09년 MBC는 현직 스폰서 브로커의 말을 인용해 "연예인이 스폰서 제의를 거절하는 경우는 10~20% 밖에 안된다. 재력가들이 경기가 안 좋은 것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보통 신인은 1억원에서 시작하고, 20억원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최근 가장 크게 받은 연예인이 아파트를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