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국 기업인·예술가 의료산업 탐방

2016-01-1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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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필립메디컬센터, 차바이오콤플렉스 둘러봐

[사진=성남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중국의 기업가와 예술가 74명이 성남시(시장 이재명) 의료산업 현장을 탐방하고자 12일 시를 찾는다.

중국 상무부(우리나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종합경제잡지사인 ‘신상무주간(新商务週刊)’이 선정한 방문단 들이다. 이 잡지사는 중국의 경제와 산업 발전 추세를 정확히 예측하는 기사와 3만부의 주간 발행 부수로 현지에서 영향력이 큰 언론사다.
이날 중국 방문단은 시청 홍보관 견학 후 분당구 서현동 필립메디컬센터, 차병원그룹이 판교테크노밸리에 6만6116㎡ 규모로 조성한 연구시설인 차바이오콤플렉스 등 성남의 의료산업 분야를 둘러본다.

또 기업투자, 의료관광, 예술 분야 교류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중국 실무진과 교류 활동을 계속해 의료관광, 기업관광 등 마이스 산업 활성화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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