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유럽과 중동을 순례하며 서예퍼포먼스로 우리 전통서예를 알리고 있는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양영희 회장이 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시 코니쉬퍼블릭파크에서 현지인들에게 서예 붓글씨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양 회장은 이날 오후 7시 코니쉬퍼블릭 파크 현장에서 아랍어로 '사랑'이란 글귀 300장을 쓰고 현지인들에게 전달했다.
노래하는 서예가로도 유명한 양 회장은 '인생글씨'(김동욱 작사‧최길 작곡)을 발표했고, 2집 '인생 열차'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