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016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하기 위해 6개동 주민센터 방문에 나선다.
시는 “시민을 섬기는 ‘참여와 소통’의 시정을 구현키 위해 오는 20∼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연두순시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여기서 김 시장은 2016년 주요 시정계획과 운영방향, 해당 지역별 주요사업 추진현황 등을 설명하고, 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한편,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나설 계획이다.
또 연두순시에서 제안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 협의를 통해 조속히 조치계획 및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새해에도 최우선적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주요사업부터 생활속 불편까지 작은 것 하나에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