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우리 집 꿀단지' 51회에서는 오봄(송지은)에게 누명을 씌우는 아란(서이안)의 모습이 그려진다.
오봄은 국희(최명길)에게 태호(김민수)와 아무 사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오해를 풀지 못한다. 선영(최수린)은 태호가 풍길당 사위가 되는 것에 미련을 못 버리고, 결국 태호는 집을 나간다.
또 아란은 오봄에게 신선주 주조비법을 유출했다는 누명을 씌운다. 미달(유혜리)의 모진 말에 속상한 오봄은 사무실로 갔다가 아란과 마주친다.
한편 '우리 집 꿀단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