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성운 신임 상록구청장이 지난 6일 안산동 주민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6년 새해를 맞아 제10대 상록구청장으로 취임한 이 구청장의 안산동 지역 첫 방문이다.
이 자리에서 장경열 동장은 “시에서 추진중인 자전거도로 구축(시화호∼수암봉)과 수암동 지역 공원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안산동의 고질적 주차공간 부족 문제 등이 해결될 수 있도록 구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이성운 상록구청장은 “서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열린 구정 운영을 펼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