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은 7일부터 201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올해 교육은 약 3천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주․야간으로 11회에 걸쳐 이뤄지며 7일 개최된 수경딸기 교육을 시작으로 201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자체강사와 전문강사를 초빙해 농업의 역할과 마인드 제고를 위한 3농혁신 실현, 우리쌀 품질향상,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 농산품 및 가공품 유통관리, 로컬푸드, 홍보 마케팅 전략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기술 지도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nongup.nonsan.go.kr)를 참고하거나 친환경기술과 교육정보팀(☏746-8351~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해실용교육은 새기술을 배워 1년 농사를 계획하고 설계하는 중요한 교육인 만큼 농업․농촌․농업인이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상설교육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