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예비후보, “새해엔 서민들 삶에 따뜻한 햇살이 비쳤으면”

2016-01-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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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해 장날 노점상 손 붙잡고 애환 들어

박승호(왼쪽) 새누리당(포항 북) 예비후보가 7일 흥해 5일장에 들러 노점상 할머니의 손을 잡은 채 안부를 묻고 있다. [사진제공=박승호 예비후보]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박승호 새누리당(포항 북) 예비후보가 더욱 낮은 자세로 서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박승호 예비후보는 지난 7일 흥해 장날을 맞아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텃밭에서 애써 가꾼 농산물을 들고 새벽부터 자리를 잡은 노점상들의 손을 붙잡고 일일이 안부를 물었다.
박 예비후보는 “새벽부터 좌판을 깔고 물건을 파는 어르신들로부터 ‘장사가 안 되고, 살림살이가 어렵다”는 얘기를 들을 때 마다 마음이 무거웠다”면서 “정치인들이 제 할 일을 똑바로 해야 서민들의 삶에 온기가 돌고 희망 바이러스가 번질 수 있다는 점을 현장에서 생생히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새해 들어 본격적으로 민생탐방에 나서고 있으며, 이날은 교회지도자 초청 신년교례회를 시작으로 아침출근 인사, 재래시장 방문 등 분주한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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