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허명환 새누리당(포항 북)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중앙일간지와 종편에서 잇따라 보도된 지역 4선 의원이자 국회부의장 출신인 이병석 의원의 억대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와 관련, 정치적 해석은 경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그 동안 각종 비리 혐의와 방만한 행정 등으로 가뜩이나 지역 민심이 뒤숭숭하고 경제 문제로 인해 총선의 분위기가 냉각된 상황에서 지역중진의원의 또 다른 비리의혹이 전국에 걸쳐 알려지니 포항시민들의 자존심이 크게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