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

2016-01-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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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에서는 이달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 편익 증진과 행정 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 나아가 올해 4월 13일에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차질 없이 지원하기 위함이다.

중점조사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 신고자와 부실 신고자, 거주불능장소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자, 사망으로 의심되는 자 등이다.

시에서는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 등에서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된 자는 적극적으로 재등록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본 일제정리 기간 동안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하여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를 최대 75%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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