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의 계획을 수립하는 시기에 맞춰 영농설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다음달까지 총 21회에 걸쳐 1,16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식량작물반 교육은 양주 실정에 맞는 벼 신품종 재배기술 및 고품질 콩 재배와 비료 절감형 벼 재배기술 시범 성공 사례발표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으로 펼쳐졌다.
아울러 지난 1년의 농촌지도사업 성과 홍보와 올바른 볍씨파종 전시를 통해 못자리 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영농 사전 준비 등 농업인이 실천해야 할 현장 핵심기술과 기후변화대응 방안, 농업·농촌 활력화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라며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c.yangju.go.kr)를 참고하거나 농촌관광과 기획교육팀(031-8082-721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