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에 따르면 한밤 클라라는 지난 해 5월 13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일광폴라리스와의 전속 계약 해지 분쟁은 전적으로 이규태 회장 때문에 벌어졌다”며 “자신만 따로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에 불러 내는가 하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가방까지 사주는 이규태 회장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밤 클라라는 “고급 호텔 비즈니스센터 안 화장실까지 따라오기도 해 겁이 났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밤 클라라는 “이런 일이 반복되자 아버지인 이승규 씨에게도 말했고,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게 됐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