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은 지난해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에게 소중한 사람은 대단한 능력을 지닌 사람이 아니라 함께 밥을 먹고 전화를 걸고 오늘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었다'는 글이 적힌 책을 캡처해 올렸다.
이 글은 "촬영 스케줄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했다"고 밝힌 소속사의 발표와 일맥상통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5일 윤현빈 전소민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자세한 이별 사유는 개인적인 문제"라며 "촬영 스케줄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별을 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