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신년 특집으로 거물 쇼맨 소환해 특별 녹화 진행

2016-01-0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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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이 2016년 병신년을 맞아 신년특집 1탄과 2탄을 5일(화)과 오는 12일(화), 2주에 걸쳐 선보인다.

뮤지컬 디바 옥주현과 소울디바 이영현의 역주행송 대결로 화제가 된 신년특집 1탄은, 지금까지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고 싶어 했던 ‘슈가맨’이 연이어 등장, 객석에 있던 방청객들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특히 이날 출연한 ‘슈가맨’은 세대를 막론하고 수많은 방청객들이 매 녹화 때마다 오늘의 ‘슈가맨’일 거라고 언급됐던 인물이었다. 방청석에서 직접 인터뷰를 하는 MC 유재석, 유희열 역시 끊임없이 언급되는 이들에 대해 “이 이름이 또 나왔다”, “꼭 한번 모셔야겠다”고 말해왔던 ‘슈가맨’인 만큼 100인의 방청객과 MC들의 유례없는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현장에서도 ‘슈가맨’이 등장하기 직전, 전주가 시작되자마자 객석에는 환호성이 울러 퍼졌고 이 가수가 소환되기를 기다리던 사람들은 ‘슈가맨’이 모습을 드러내자, 눈물까지 흘리며 그들의 노래를 따라 불렀다는 후문이다.

신년특집 2탄 역시, 한국 가요계 한 획을 그은 거물급 슈가맨이 화려하게 등장해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출연진은 물론, 녹화장에 있는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신년특집 2탄으로 이들을 특별히 소환한 ‘슈가맨’은 기존의 진행방식과는 다른 독특한 형식으로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년특집 2탄에 등장한 ‘슈가맨’은 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었던 전설속의 가수로, 그동안 ‘토토가’등 추억의 음악을 소재로 하는 프로그램에서 숱한 섭외 제의를 받았지만 단 한 번도 출연한 적이 없었다. ‘슈가맨’에서도 그동안 많은 제보자들이 신청을 해 왔었지만 히트곡이 너무 많아 선뜻 소환할 수가 없었던 가수였다.

녹화장에서 데뷔와 동시에 10,20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는 등, 댄스가수로는 최초로 ‘국민’이라는 호칭이 붙었던 이들이 완전체로 등장하자, 당시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수많은 방청객들이 열광과 환호를 참지 못했다.

역대급 슈가맨들이 총출동한 2016 신년특집 ‘슈가맨’은 5일(화)과 오는 12일(화)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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