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신예 김나영, 6일째 음원차트 1위 '깜짝'

2016-01-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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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멜론 차트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예 김나영의 '어땠을까'가 6일째 멜론 음원차트 1위를 지키는 이변이 일어났다.

가수 김나영의 신곡 '어땠을까'는 5일 오전7시 기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에 랭크돼있다.
김나영은 지난해 12월 30일 '어땠을까' 음원을 공개한 이래 6일째 연속 1위다. 이외에도 엠넷에서는 4위, 벅스 6위, 올레뮤직 4위, 소리바다 11위, 지니 4위, 네이버 18위, 몽키3 10위를 기록, 신흥 음원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별다른 홍보 없이 국내 최대 음원차트인 멜론에서 6일째 1위를 계속하고 있다는 것은 깜짝 해프닝이 아닌 롱런 가능성을 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

김나영 ‘어땠을까’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웅장해지는 짙은 색채의 편곡과 슬픈 감성과 특유의 진정성이 돋보이는 김나영의 보이스가 극대화돼 잘 어우러진 곡으로서 신예 작곡팀 Lohi(로하이)가 작사, 작곡을 했다.

김나영은 2012년 정키의 ‘홀로’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SBS ‘냄새를 보는 소녀’ OST ,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 OST , tvN ‘풍선껌’ OST 등에 참여했다. 버스킹으로도 관심을 모았다가수 김나영의 곡 '어땠을까'가 6일째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김나영ㅇ느 버스킹 때마다 이슈몰이로 화제를 모았던 바다.

한편 지니, 네이버뮤직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OST '소녀'가 정상에 올랐고, 올레뮤직에서는 개리의 '또 하루', 엠넷닷컴과 소리바다에서는 역시 '응답하라 1988'의 OST인 기현의 '세월이 가면'이 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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