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미연 "결혼식·돌잔치 갈 때 가장 외롭다"

2016-01-0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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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각양각색의 외로운 순간들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드라마 '무림학교'의 이현우, 서예지, 간미연, 홍빈, 정유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연애가 너무 하고 싶어 목마른 20대 청년 네 명의 사연이 소개됐고 언제 외롭냐는 MC 질문에 대해 정유진은 "일할 때 제일 외롭다"고 했다.

이어 홍빈은 "우산 하나 쓰고 같이 걸어 가는 연인을 볼 때"라고 말했고 간미연은 "결혼식이나 돌잔치에 갈 때"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덧붙여 "둘째 돌잔치를 간다"라고 말하자 이영자는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좀 더 나이 먹으면 두 번째 결혼식에도 가게 된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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