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희 전주시의원, 전주지검 표창 수상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 고미희 의원(비례대표)이 범죄 피해자 보호 활동에 기여한 공으로 전주지방검찰청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고 의원은 지난달 30일 전주지방검찰청 주관으로 열린 '2015년도 하반기 유관기관 포상수여식'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의정활동은 물론 (사)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로 활동해오면서 범죄 피해자 경제 지원 및 보호 활동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고미희 전주시의원이 전주지검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전주시의회]

고 의원은 “갑작스러운 범죄 피해로 인해 정신적․육체적․경제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피해자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료계, 법조계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피해자 지원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홍종길)는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그 가족 또는 유족을 돕고자 설립된 단체로 피해자 피해 회복 지원과 더불어 범죄예방 및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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